GSC 생생일지 / 살다보면

GS칼텍스 소셜 운영진과 함께 한 <13일의 금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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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유어에너지 GS칼텍스가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2010년도부터 소셜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햇수로 5년이 넘어가네요. Insight of GSCaltex부터 페이스북, 빙글, 미디어 허브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되어드리고 또 함께 울고 웃고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운영자인 저희들은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우리의 콘텐츠가 정말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있는 걸까?”
“소셜 채널을 통한 우리의 소통 방식에 대해 모두들 어떻게 생각할까?”

어느덧 20만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GS칼텍스를 만나보고 계십니다. 마음같아서는 한 분, 한 분 모두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점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이 SNS를 통해 만나보는 GS칼텍스의 모습이 어떤지, 페이스북 팬들을 직접 만나보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요. 조금 까다로운 응모 절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셨습니다.(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최종적으로 여덟 분이 간담회 이벤트에 당첨되어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간담회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13일의 간담회는 신사동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 미로키친에서 열렸습니다. 낮부터 비가 와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참석자분들 전원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응? 웬 아저씨들이…?” 주최측을 보고 놀랐지만 침착하게 웃는 참가자들

간담회 시작 직전, 모두들 초면이라 조금 어색한 분위기 가운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참석자 분이 도착하자 곧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PM 7:00_ 13일의 금요미식회에 어서오세요!

먼저 배고픈 시간에 모인 만큼 식사를 시작하면서 돌아가면서 각자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대학생부터 간호사, 회사원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식사는 코스로 차례차례 나왔는데요, 첫 번째로 골뱅이 샐러드와 생굴이 나왔습니다. 만찬의 꽃, 와인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박준완 팀장님께서 간담회의 취지와 GS칼텍스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과 와인들… 먹고 시작합시다~!

 

PM 7:30_ Ice Breaking! 연상 게임!

게임과 술 한 잔만큼 첫 만남에서 어색한 거리감을 좁혀줄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딱딱한 질의응답이 아닌, 편하고 캐주얼한 콘셉트를 지향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긴장과 어색함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주어진 주제 또는 단어를 듣고 각자 연상되는 키워드 여섯 개를 적고, 내가 쓴 키워드와 같은 키워드를 쓴 사람들의 숫자만큼 점수를 가져가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 라는 단어가 주어졌을 때 ‘빨강’을 쓴 사람의 수가 5명이라면 ‘빨강’을 쓴 사람들이 각각 5점씩 가져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은 점수들을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이 1등을 하게 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GS칼텍스’ 였습니다. ‘GS칼텍스’하면 떠오르는 것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키워드들을 각자 적었습니다.

 

열심히 여섯개의 빈 칸에 연상 단어들을 채워 넣어봅니다.

이 게임은 간담회 시작 15분 전부터 페이스북에서도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총 다섯 분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드렸습니다.

 

GS칼텍스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댓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두 번째 코스 요리인 방어회가 나왔습니다. 쉐프의 추천대로 김에 싸먹었더니 혀가 살살 녹는 느낌입니다.

 

윤기 좔좔 흐르는 신선한 방어회!

드디어 결과 발표!
아임유어에너지, 기름, 펭군, 주유소 등 흔히 연상할 수 있는 단어부터, 꿈의 직장, 여수 등 운영자조차도 깜짝 놀랄만한 답변들도 나왔습니다. 가장 많은 공감 키워드를 적어낸 김주희 님과 GS칼텍스의 박준완 팀장님이 총 34점으로 공동 1등, 그리고 황준식님과 GS칼텍스 박지선 차장님이 총 32점으로 공동 2등을 하여 게임 상품을 받았습니다.

 

승자의 웃음과 엄지 척!

 

PM 8:00_ GS칼텍스 소셜 History

본격적인 질문을 드리기 앞서 2009년도부터 시작된 I am Your Energy 캠페인의 정신, 그리고 GS칼텍스 소셜 채널의 히스토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S칼텍스의 페이스북을 담당하시는 최태환 부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아하! 그렇게 시작된 것이었군요!

2년 전 진행했던 감동적인 캠페인 ‘한 사람만 모르는 특별한 개봉’을 비롯하여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 아래, SNS를 통해 GS칼텍스가 그 동안 어떤 온라인 활동을 해왔는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PM 8:30_ 솔.까.말 Time! “우리 잘하고 있나요?”

본격적인 질의응답 차례가 왔습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세 번째 코스 요리로 항정살 파절임이 도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고기테리언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항정살 파절임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지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며칠간 고민하고 생각했던 질문들을 드렸습니다. 각자 다양한 의견들을 솔직히 얘기해주셨는데요, 공감도 하고 조언도 얻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 분들이 저희의 질문에 어떤 답을 해주셨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장원재 옛날 싸이에서 페북으로 유저들이 옮겨갔듯이 요즘은 추세가 페북에서 인스타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황준식 저는 한번에 하나씩 사진을 올리는 인스타그램이 불편해요. 가끔 들어가긴 하지만 거의 페이스북을 하죠.

이경진 저는 네일아트가 취미여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자주 찾아봐요.

박유나 인스타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연동이 되는 점이 편한 것 같아요. 한번만 올리면 되니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고…

김남형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인스타로 여행지를 찾아봐요. 내가 갔다 왔던 곳이 현재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거든요

 

 

김주희 저는 펭군 캐릭터가 귀여워서 GS칼텍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봐요. 펭군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민수 펭군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이나 음식 인증 사진을 함께 찍어서 펭군 해시태그를 붙인다거나…

 

 

박유나 개인적으로 좋은 슬로건이라고 생각해요. 제품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에너지를 얘기하는 느낌이에요.

장원재 저는 페이스북이 싫은 이유 중 하나가 노골적인 광고에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속 꿀팁 같은 정보들은 오히려 좋아요. 친근하고 가벼운 느낌이기도 하고.

 

 

신우중 제 생각에 페이스북 콘텐츠는 사람들이 심심하면 보고 안 심심하면 안 봐요. 브랜드 슬로건을 너무 앞세우는 건 공급자 마인드인 것 같아요. 의미를 부여하고 뭘 심어주려 하는 티가 나면 거부감이 들어요. GS칼텍스가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사람들은 그걸 보겠죠.

김민수 그런데 GS칼텍스가 고객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구나…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충분히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박유나 GS와 소비자의 접점이 주유소밖에 없는 것 같은데 SNS에 올리는 콘텐츠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김민수 힘있는 뭔가가 있어야 사람들에게 어필이 될 것 같아요. GS칼텍스만의 아이덴티티가 아임유어에너지라고 느껴지게 하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요. 그리고 생활 팁 같은 건 다른 데서도 많이 하니까…

 

 

이경진 확률이 높았으면 좋겠어요.

황준식 저는 반대에요. 누구나 탐낼만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줘야 참가하고 싶어져요.

김민수 쉽게 못 구하는 것. 특이한 기능이 있는 것. 내 돈 주고 사기 힘든 것들이요.

 

약 1시간 가량 마지막 메뉴인 대구탕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공감하는 의견들도, 그렇지 않은 의견들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유 회사’하면 떠오르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시는데,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SNS 콘텐츠를 통해 GS칼텍스에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반면 이벤트나 콘텐츠의 성격에 대해서는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와 선호하는 방향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다양한 의견들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PM 10:00_ Good bye~ 내년에 또 만나요!

준비한 식사와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서로의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하고, 또 공감도 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담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모두들 돌아가시기 전에는, GS칼텍스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습니다.

 

훈남 훈녀들이 모였으니 인증샷은 필수

아마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이후 GS칼텍스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한데요, 이 날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GS칼텍스를 전보다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조심스레 해봅니다. 저희와의 시간을 위해 불금을 기꺼이 할애하고, 또 너무도 값진 의견들을 주신 참석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희 운영진은 GS칼텍스의 소셜 채널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욱 여러분들과 가까워질지, 어떤 콘텐츠로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간담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아직도 많은 시도와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들었던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GS칼텍스의 소통 채널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내년 간담회 때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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