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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에너지] 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국민 간식, 이색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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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지나고 나니 겨울 간식으로 손꼽히는 군고구마, 호떡, 붕어빵, 오뎅 등이 길거리로 나와 퇴근길 우리들의 발걸음을 당깁니다. 그 중에서도 달콤한 향을 솔솔 풍기며 꿀과 견과류를 듬뿍 머금은 꿀호떡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들의 국민 간식이죠.

하지만 이제 겨울철 간식거리도 집에서 당당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판용 호떡 믹스를 사용하면 여러가지 다양한 이색 호떡을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옷깃 깊숙이 파고드는 칼바람에 밖으로 나가기 귀찮은 날, 집에서 호호호~ 불어먹는 이색 호떡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때요?

 

호떡의 기본, 반죽 만들기

▶ 재료: 시판용 찹쌀호떡믹스 1봉지, 이스트 약간, 따뜻한 물 180ml
▶ 도구: 반죽용 그릇, 주걱

 

 

1. 둥근 반죽 그릇에 이스트를 넣고 온도를 맞춘 따뜻한 물 180ml와 골고루 저어 이스트를 녹여주세요.
*물 온도는 40~45℃가 적당해요. (Tip: 찬 물 종이컵 2/3컵 + 끓는 물 종이컵 1/3컵)
2. 찹쌀호떡믹스 1봉지를 넣고 약 5~10분 동안 주걱으로 부드럽게 저으며 골고루 반죽해주세요.

 

이스트를 물에 녹이는 동안 내 코를 자극 하는 이 냄새! 누군가는 요 냄새가 막걸리 냄새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왜 블로그지기는 벌써부터 고소함이 느껴지는 거죠?
반죽은 주걱으로 눌렀다 떼어낼 때 쫀쫀하게 찰기가 느껴지면 OK! 처음에는 실패할 확률이 있으니 물의 양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반죽을 하면서 가감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반죽이 완성됐으니 속 재료를 만들어볼까요?

 

호떡 속의 변신은 무죄, 이색 호떡 삼총사 속재료 준비

▶ 속재료: 시판용 잼믹스 1봉지, 볶은김치, 모짜렐라 치즈, 잡채

 

 

오늘 소개해드릴 이색 호떡 삼총사는 오리지널 꿀호떡과 잡채호떡, 김치치즈호떡인데요. 살기 좋은 세상+_+ 요즘엔 마트에서 봉지라면 잡채를 구할 수 있더라구요.

 

 

잡채도 5분만에 뚝딱 완성! 양념에 잘 버무린 잡채는 가위로 송송송 잘라 준비하면 속을 넣을 때 조금 더 편하게 넣을 수 있답니다. 볶은 김치는 취향에 따라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달달 볶아 준비해주세요. 자, 그럼 이제 호떡을 구워볼까요?

 

노릇노릇 쫄깃쫄깃, 호떡 굽기

▶ 재료: 잘 숙성된 반죽과 속재료, 식용유
▶ 도구: 후라이팬, 뒤집개

 

 

1. 손에 식용유를 바른 후 반죽을 떼어서 손바닥 위에 넓게 펴고, 반죽 위에 준비된 속재료를 듬뿍 올려주세요.
2. 속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가장자리의 반죽을 가운데로 오무려 주세요.

 

식용유를 바르지 않으면 반죽이 손에 덕지덕지 달라붙여 떨어지지 않아요 블로그지기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호떡을 만들어 일회용 장갑을 사용했지만 맨손으로 하는게 더 편하답니다.

 

 

3. 기름을 두르고 예열된 후라이팬에 반죽의 밀봉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올려 구워주세요.
4. 약불과 중불 사이를 조절하며 굽다가 밑부분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뒤집개로 꾸욱 눌러주세요.
5. 뒤집은 바닥도 노릇노릇해지면 다시 뒤집어 뒷면을 1~2분간 더 구워주세요.
6. 맛있는 호떡 완성! 예쁜 접시에 담아 호호 불면서 먹어주세요^^

 

 

진하게 녹은 흑설탕에 계피향이 어우러져 달콤한 입맛을 자극하는 호떡의 원조 꿀호떡과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을 잡채 호떡, 매콤새콤 볶은 김치에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김치치즈 호떡까지! 사진만으로도 입맛이 자극되는 비주얼이죠?

 

 

김치치즈호떡 맛이 괜찮을까 걱정하며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답니다. 하지만 호떡은 역시 꿀호떡이 최고라는 건 모두가 아는 비밀로 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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